송종국 합의 이혼, 9년만에 파경 지아-지욱은 엄마 박잎선한테

송종국 부부가 결혼 9년만에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슛포러브 월드투어 캡처

송종국 부부가 결혼 9년만에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6일 스타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박잎선은 법원에 송종국과 이혼 관련 서류를 접수했다고 전해졌다.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몇 달전부터 갈등을 빚었고 오랜 시간 별거를 해왔다고 전해졌다.

이와 관련, 송종국의 소속사인 지센은 매체를 통해 “송종국 박잎선이 지난 추석 이후 이혼하기로 원만히 합의하고 법원에 서류를 냈다”면서 ”일부 보도와 달리 이혼 소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소속사에서도 자세한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성격 차이”라고만 일축했다.

또 박잎선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딸 지아와 아들 지욱이를 자신이 데리고 있고 송종국은 양육권 및 친권을 모두 포기했다고 전했다.

송종국 합의 이혼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송종국 합의 이혼, 안타깝다”, “송종국 합의 이혼, 아이들이 불쌍하다”, “송종국 합의 이혼,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팀 우미선 기자

스포츠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