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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이모저모] 삼성 구자욱, NC 2연전 결장

입력 : 2015-09-01 18:32:29 수정 : 2015-09-01 18: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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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마산 정세영 기자〕삼성 구자욱이 당분간 휴식을 취한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1일 마산 NC전을 앞두고 “구자욱을 오늘을 포함해 2~3일 동안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구자욱은 지난달 30일 대전 LG전에서 3회 타격 도중 오른 옆구리에 통증을 호소했다. 다행이 부상 상태가 심하지 않다. 류 감독은 “근육이 찢어진 것은 아니다. 단순 타박상 정도다. 하지만 방망이를 돌리는 데 약간 문제가 있다. 대타와 대주자도 어려울 것 같다. 쉬어야 낫는 통증”이라고 말했다. niners@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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