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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노, 사기혐의... '장모님의 얼굴을 한번도 본 적이 없다' 왜 못봤는지 들어보니.. 사진=kbs 제공 |
이주노가 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주노는 3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인 A씨로부터 1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이주노를 불구속 기소 의견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이에 사기혐의로 피소된 이주노가 과거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23세 연하인 아내와의 연애스토리를 공개한 방송이 덩달아 화제다.
이주노는 이날 방송에서 "아직 장모님의 얼굴을 한 번도 뵌적이 없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주노는 이어 "장모님이 여자친구와의 결혼 반대가 심했다. 그래서 아직도 장모님의 얼굴을 못봤다"고 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사기혐의로 피소된 이주노는 2013년 동업관계였던 A씨에게 '일주일 안에 상환하겠다'며 1억 원을 빌리고 1년 6개월이 넘도록 변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팀 강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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