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이주노, 사기 혐의로 피소... 아내에게 '아기 지워라' 눈길

입력 : 2015-08-31 12:12:41 수정 : 2015-08-31 12:12:4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이주노, 사기 혐의로 피소... 아내에게 '아기 지워라' 눈길
사진=sbs 홈페이지 제공
이주노, 사기 혐의로 피소... 아내에게 '아기 지워라' 눈길

이주노가 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주노는 3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인 A씨로부터 1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이주노를 불구속 기소 의견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이에 이주노의 과거 발언도 함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주노는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예기치 못한 임신에 놀란 아내가 아기를 낳을지 말지 고민해서 홧김에 ‘아기를 지우라’고 말해버렸다”고 말했다.

이주노는 자신이 내뱉은 독설을 돌이켜보고 크게 후회하며 “가슴이 타 들어가는 것 같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아내 박미리 씨는 “하루 종일 방구석에 혼자 틀어박혀 눈물을 흘렸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주노는 2013년 동업관계였던 A씨에게 '일주일 안에 상환하겠다'며 1억 원을 빌리고 1년 6개월이 넘도록 변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팀 강주혁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