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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소율, '아버지와 말 안한지 4년째 됐다...' 무슨 사연이길래... 충격고백 사진=kbs 제공 |
신소율의 고백이 다시금 화제되고 있다.
신소율은 30일 오후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에서 여군특집 3기로 특수부대서 군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펼쳐진 가운데 과거 아버지와 관련된 고백도 함께 화제되고 있는 것.
신소율은 과거 방송된 KBS 2TV '백점만점'에서 눈물 연기에 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어릴 적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연예계에 뛰어들었던 과거를 밝혔다.
신소율은 "소속사 사기 등을 겪으며 아버지의 속을 상하게 했는데, 이로 인해 아버지와의 대화가 단절됐고 벌써 4년이 흘렀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신소율은 "아빠가 이 방송을 보고 있을지 모르겠는데 용서해 주세요. 제가 철없던 시절 마음대로 계약하고 속 썩여 정말 죄송해요. 용서해주셨으면 좋겠고, 인사라도 받아주세요"라며 눈물의 영상편지를 전했다.
한편, 신소율이 출연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에는 배우 유선, 김현숙, 한그루,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 방송인 사유리, 래퍼 제시, CLC 유진, 트로트가수 박규리 등이 출연했다.
인터넷팀 강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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