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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31일]따가운 햇살,큰 일교차‘가을 성큼’…모레 남해상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주의’

입력 : 2015-08-30 13:59:13 수정 : 2015-08-30 13: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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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캡처
월요일인 31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부지방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는다.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이 끼지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은 밤에 비(강수확률 60%)가 내린다.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부터 비(강수확률 60∼80%)가 오고, 제주도는 오전에 비(강수확률 60%)가 시작돼 밤에 그친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전남 남해안, 경남, 경북 동해안, 제주도 10∼40㎜, 전라남북도(남해안 제외), 경북 내륙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1도가 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9월 1일까지 남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특히 주의하라고 밝혔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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