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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래X보이즈노이즈, 급이 다른 콜라보… 팬들도 열광

입력 : 2015-08-01 12:09:04 수정 : 2015-08-01 1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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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독보적 여성 뮤지션 윤미래가 글로벌 DJ 스타인 보이즈노이즈(BOYZ NOIZE)와 콜라보한 ‘캡쳐 더 시티(Capture The City)’ 음원 공개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와 SNS 상위 멘션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그 화제성을 입증했다.

31일 정오, 윤미래와 보이즈노이즈의 월드클래스급 콜라보 프로젝트로 주목을 받았던 ‘캡쳐 더 시티’가 전격 공개된 후, 곡 발표 소식이 알려지며 포탈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와 각종 SNS 상위 멘션 리스트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음원과 함께 윤미래가 직접 출연한 ‘캡쳐 더 시티’의 뮤직비디오가 동시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360 구면 파노라마 기법으로 촬영된 ‘캡쳐 더 시티’의 뮤직비디오는 광화문, 명동, 홍대, 상암동(누리꿈스퀘어), 테헤란로 등 ‘서울’하면 떠오르는 명소를 색다른 방식으로 담아내 윤미래와 보이즈노이즈의 톡톡 튀는 음악에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 준다는 평이다.

특히 시원하게 이마를 드러낸 포니 테일 헤어에 티셔츠와 진을 매치한 캐쥬얼한 스타일로 서울 곳곳을 누비는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윤미래는 상쾌함 그 자체를 보여준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본 네티즌들은 ‘저 분이 조단엄마 이십니다’, ‘윤미래는 이미 신(神)계에 계신 분’, ‘랩이야 두말할 것도 없고, 인트로부터 비트가 장난이 아니네’ 라며 음악과 영상미에 극찬을 보내고 있다.

‘캡쳐 더 시티’는 롤링스톤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DJ에 선정된 보이즈노이즈를 프로듀서로, 보컬과 랩핑 양면에서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독보적 여성 뮤지션 윤미래를 래퍼로 참여해 월드클래스급 콜라보가 성사되었다는 것만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31일 정오 공개 이후 각 음원 차트에서도 순항하고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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