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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 父, 여자친구 폭행 혐의 체포

입력 : 2015-07-31 12:41:56 수정 : 2015-07-31 13: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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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사다 마오(25)의 아버지가 50대 여성을 폭행해 체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일본 잡지 주간신초는 마오의 부친이 교제 중이던 50대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지난 5월22일 경찰에 체포됐다고 31일 보도했다.

그가 체포된 날은 마오가 피겨 선수 복귀 선언을 한 시기와 맞물려 눈길을 끈다.

마오 부친은 과거 유명 호스트바 출신으로 란제리펍을 운영하다 공연외설 혐의로 체포되는 등 여러 차례 이력이 논란이 된 바 있다.

그는 마오의 어머니와 호스트 시절 만났으며, 어머니 역시 화류계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오의 어머니는 2011년 간경변으로 향년 48세의 나이로 숨졌다.

아사다 마오의 딱한 가정사가 알려지면서 그를 동정하는 일본 내 여론도 많아졌다. 아사다의 친언니인 아사다 마이는 피겨스케이팅 선수에서 은퇴한 후 그라비아 수영복 모델과 배우, MC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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