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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정, '해피투게더'에서 친오빠 오상진 자랑 '오상진 카드 내가 갖고 있어'

입력 : 2015-07-31 08:30:41 수정 : 2015-07-31 08: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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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정-오상진 남매
오민정, '해피투게더'에서 친오빠 오상진 자랑 '오상진 카드 내가 갖고 있어'

오민정-오상진 남매가 ‘해피투게더3’ '대단한 유전자' 특집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해 화제다.

오상진은 프랑스 유학파 출신인 포토그래퍼 여동생 오민정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오민정은 이날 방송에서 어린 시절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와 '아동복 모델'로 활동한 바 있는 미모의 사진작가로 알려져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민정-오상진 남매는 각양각색의 매력을 표출하는 다른 형제·자매 사이에서 '바른 생활 남매'로 활약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오상진은 "쟁쟁한 형제자매들을 보고 있으니, 우리 남매는 평범하게 살아온 것 같아 재미가 없을 것 같다"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민정은 "오빠가 용돈을 많이 줬다. 심지어, 오빠 카드를 가지고 있을 정도였다. 오빠가 포토그래퍼로 활동하기 위한 수 천만원어치의 장비와 필요한 것을 항상 지원해줬다. 프랑스 유학도 오빠가 도와줬다"고 밝히며 오빠 바보일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민정 오상진 남매 보기 좋다", "오민정 오상진 같은 오빠 있어서 좋겠다", "오민정 오상진 서로 닮아 남매가 인물 좋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강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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