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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한화 감독 “어려운 경기 선수들이 잘해줬다”

입력 : 2015-07-30 22:41:02 수정 : 2015-07-30 22: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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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잠실=송용준 기자〕김성근 한화 감독이 선수들의 분전을 칭찬했다.

한화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김경언이 4타수 2안타 4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고 박정진 윤규진 권혁으로 이어지는 필승 불펜조가 제몫을 다한데 힘입어 5-2로 승리했다. 한화는 이 승리로 두산과의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가져가게 됐다. 특히 김경언은 0-2로 뒤진 무사 만루에서 동점 2타점 적시타에 이어 2-2로 팽팽하던 7회 2사 만루에서는 역전 결승 2타점 2루타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김성근 감독은 경기 뒤 “선발 김민우가 좋지 않았는데 4회까지 잘 버텨줬고 박정진도 추가실점 없이 잘 막아줬다. 강경학을 2번 타순에 넣었는데 잘 해줬다. 오늘 어려운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모두 잘해줬다”고 말했다.

eidy015@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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