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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신스틸러 여배우 다 모였다…이 정도면 '국대급'

입력 : 2015-07-07 23:45:00 수정 : 2015-07-07 2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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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기자] 국내 대표적인 ‘신 스틸러’ 여배우들인 박효주, 장소연, 하재숙, 이미도가 한 자리에 모였다.

8일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박현석 기획, 최윤정 연출)의 ‘신스틸러 여배우들’ 편이 진행되는 것.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효주, 장소연, 하재숙, 이미도는 4인 4색 개성을 폭발시키며 범상치 않은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네 사람은 ‘신스틸러’ 답게 본인이 생각하는 베스트 장면을 꼽아보는가 하면, 각자의 연기력과 매력을 어필하기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박효주의 연기력을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인정하고 있음이 드러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배우 김윤석은 박효주에게 “넌 꽃처럼 연기하는 배우가 아니라 나무처럼 연기하는 배우인 것 같아”라고 말했다고 전해져 모두의 귀를 기울이게 만들었다. 그런 박효주에 라이벌 의식을 표출한 이가 있었으니 바로 이미도. 이미도는 “제가 하고 싶던 역할을 효주 씨가 거의 다 많이 (하고 있다)”면서, “여자형사 이런 역할들 굉장히 많이 하고 싶었는데 거의 독점을 하고 있어가지고~”라며 속 마음을 끄집어 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김구라의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니잖아요?”라는 말에 이미도는 “오늘 같이 호흡 맞춰보고 나가면서 머리를 잡던지~”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라디오스타’는 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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