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밤선비' 이유비, 가슴 뛰게 하는 턱받침

입력 : 2015-07-01 10:10:37 수정 : 2015-07-01 10:31:54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의 콩닥콩닥 ‘수다타임’이 공개됐다. 누군가를 생각하며 사랑에 빠진 듯 얘기를 이어가는 이유비의 모습과 이를 듣고 있는 박소영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고 있다.

오는 8일 수요일 밤 첫 방송예정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판타지멜로 ‘밤을 걷는 선비’(장현주 극본, 이성준 연출, 콘텐츠 K 제작, 이하 ‘밤선비’) 측은 1일 극중 자매지간인 조양선(이유비)과 담이(박소영)의 즐거운 자매 수다타임 스틸을 공개했다.

한양 최고의 남장 책쾌 양선은 집에서도 상투머리를 틀고 남장차림을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남장 차림에도 불구하고 동생 담이와 도란도란 수다를 나누고 있는 양선의 모습은 영락없이 사랑에 빠진 소녀의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그는 엎드려 누운 채 한 손으로 턱을 괴고 무언가를 떠올리며 절로 입가에 번지는 미소를 감추지 못해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오는 8일 수요일 밤 첫 방송되는 ‘밤선비’는 ‘해를 품은 달’ ‘기황후’ 등을 공동 연출한 이성준 PD가 연출을 맡고, ‘커피 프린스 1호점’을 집필한 장현주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밤선비’는 MBC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해를 품은 달’에 이은 올 여름 단 하나의 판타지멜로가 될 것으로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사진=콘텐츠 K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