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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뮤비 '괜찮아요', 주목 받는 신예 연기자들

입력 : 2015-06-30 16:31:57 수정 : 2015-06-30 16: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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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비투비(BTOB) 1집의 '괜찮아요'가 지난 29일 공개된 가운데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연기자들도 주목을 받고있다.

'괜찮아요' 뮤직비디오는 옴니버스 형식의 뮤직비디오로 제작되었으며 특히, 7명의 멤버의 스토리에 맞게 연기자들이 투입되어져 완성도를 높였다. 비투비 멤버들과 호흡을 펼친 연기자들은 인뉴엔터테인먼트 소속 연기자들로 영화 '명량' '연평해전' '바람' '수상한 그녀' 등에서 개성있는 연기로 주목을 받았던 바가 있었다.

그 면모를 살펴보면, 프니엘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정수남은 영화 '마음이2'로 데뷔하여 '명량' '연평해전' 등 에 출연했으며, 현식과 호흡을 맞춘 배우 김재철은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로 데뷔하여 '바람' '결혼전야' '세시봉' 등 에서 활동했다. 민혁과의 커플연기를 펼친 배우 최아림은 대학로 무대에서 연극 '라이어' '말괄량이 길들이기' 등 연극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신인 연기자로서 이번 뮤직비디오를 계기로 주목을 받고 있다. 프니엘과 함께 교통사고녀로 등장한 배우 한지은은 2006 미쟝센단편영화제 본선진출작 '동방불패'로 데뷔하여 영화 '수상한 그녀' 뿐만 아니라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 영화의 CF,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동했다. 일훈과의 사랑연기로 이목을 집중한 배우 이하늬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에 재학중인 신인 배우로 인뉴엔터테인먼트를 통하여 이번 뮤직비디오에 참여하게 되었다.

인뉴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비투비 뮤직비디오 촬영이 이틀동안 이루어져 타이트하게 작업 했지만 소속 연기자들과 비투비 멤버들 간의 호흡이 잘 맞아 좋은 작품이 나온 것 같아 다행"이라며 "앞으로 인뉴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의 활동을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사진=비투비 뮤직비디오 ‘괜찮아요’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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