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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민, 28kg 감량 ‘리즈시절’ 되찾은 화보 공개

입력 : 2015-06-28 17:10:37 수정 : 2015-06-28 17: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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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원조 아이돌 노유민이 리즈 시절을 되찾다.

여성지 우먼센스가 노유민의 근황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1990년대 그룹 NRG에서 꽃미모를 휘날리며 여성 팬들의 마음을 훔쳤던 노유민, 결혼 후 급격히 찐 살 때문에 ‘역변의 아이콘’이란 수식어를 달았다. 그러나 그가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리즈 시절을 되찾아 연일 화제다.

인터뷰에서 노유민은 “‘망가진 디카프리오’라는 캐릭터가 잡히면서 이대로 놔둬도 되나 싶었다. 하지만 이미 많은 다이어트를 실패해봐서 또 실패하기 싫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이번에는 굶지 않고 세끼를 꾸준히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했다. 굶는 스트레스가 없었고, 변형된 요가로 운동하니 안 쓰던 근육을 사용해 마사지를 한 것처럼 몸이 자연스레 풀렸다”며 “결국 3개월 만에 28kg을 감량했고, 오랫동안 길러온 머리마저 자르니 주변 반응이 후끈하다. 옷이 맞지 않아 티셔츠와 고무줄 바지만 입었는데 기성복 사이즈가 넉넉하다니 놀라울 따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노유민은 ‘살찐 노유민’의 상징이었던 콧수염과 턱수염을 직접 다듬고 2년 넘게 길러온 머리를 싹둑 자르며 미소년 시절로 회귀했다. 변신에 성공한 노유민의 화보와 인터뷰는 우먼센스 7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김원희 기자 kwh0731@sportsworldi.com
사진=우먼센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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