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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마스크' 국내 품귀 현상에 해외직구까지 이어져

입력 : 2015-06-04 23:57:10 수정 : 2015-06-04 23: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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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여파가 개인위생용품의 해외직구까지 이어지고 있다.

국내 최대 해외 배송대행업체 몰테일에서 운영하는 테일리스트에 따르면, 마스크나 세정제 등 메르스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개인위생용품 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관련 제품 일부가 국내에서 품절 등의 이유로 구하기 어려워진 상황에서 해외직구를 통하면 해당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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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사진=테일리스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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