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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녀 "고기보다 내가 더 맛있다" 충격 나체 시위

입력 : 2015-06-04 10:16:28 수정 : 2015-06-04 11: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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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 1인 시위를 계속하고 있는 이른바 '아우디녀'가 이번엔 '공장식축산업'에 반대하는 시위를 펼쳤다.

지난달 28일 '클럽 아우디녀' 이모(27)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건채식으로 평화를 공장식축산업반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를 보면 이씨는 '고기보다 내가 더 맛있다'는 피켓을 들고 하반만 겨우 가린 채 대낮 도로변에서 시위를 펼치고 있다. 

이씨는 지난 3월 클럽에서 나체 상태로 춤을 추고 자신의 사진을 SNS에 게재하면서 '아우디녀'라 불렸다. 지난 4월에는 광화문 광장, 강남역 사거리, 지하철 2호선, 청계천 등에서 서울 일대에서 알몸 시위를 펼쳐왔다. 

이씨는 모피 시위에선 '모피를 입느니 차라리 벗겠다' '왜 남자꼭지는 되고 여자꼭지는 안되냐' 등의 자극적인 문구가 담긴 피켓을 주로 들고 나타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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