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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헌 양심선언…"누군지 물었을 때 제대로 대답 못했어"

입력 : 2015-05-28 23:55:39 수정 : 2015-05-28 23: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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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헌이 장민석의 퇴장에 대해 양심선언했다.

지난 27일 벌어진 창원 NC-두산전에서 NC 선발 에릭 해커와 두산 주장 오재원이 충돌을 일으켰다. 이에 양 팀간 격렬한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났다. 이때 두산 벤치 쪽에서 해커에게 야구공이 날아왔다. 이 부분을 심판진은 장민석의 행동이라 판단해 "공을 던진 장민석의 행동은 비신사적"이라고 설명한 뒤 퇴장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이 퇴장에 대해 '대리퇴장' 논란이 이어졌다. 하루가 지난 28일 두산 베어스 민병헌이 장민석이 아닌 본인이 공을 투척했다고 고백했다. 민병헌은 28일 오전 구단을 통해 "사실 어제 벤치클리어링 이후 심판들이 덕아웃에 와서 공을 던진 선수가 누구인지 물었을 때, 손을 들었지만 (장)민석이 형이 먼저 나서서 퇴장 명령을 받고 나갔다"면서 대리퇴장 논란이 벌어진 과정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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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사진=SBS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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