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유승준 방송사고, 과거 박재범 옹호 "한 젊은이의 실수 안아줄 수도"

입력 : 2015-05-28 11:15:09 수정 : 2015-05-28 11:15:09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지난 27일 유승준이 아프리카 TV에서 2차 심경고백 도중 방송사고로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가수 박재범을 언급한 내용이 눈길을 끈다.

과거 영화 주간지 '무비위크'와 인터뷰한 유승준은 한국 비하 발언 논란으로 2PM을 떠난 박재범에 대해 "일단 마음이 참 아팠고, 그 친구의 인생에 그 사건이 어떻게 남을까 걱정도 되고…한 젊은이의 실수를 안아줄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또 향후 한국 활동 재개에 대해서는 "다시 활동하고 싶고, 한국은 '나'라는 사람의 처음이자 마지막이고 내가 넘어진 곳에서 다시 일어나지 않으면 의미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한국에 들어가서 다시 일을 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는 없다. 다만 국민 여러분께 용서받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승준 방송사고 진심일까?" 유승준 방송사고, 박재범 용서해달라? 유승준 부터 진심으로 사죄하길" "유승준 방송사고, 진정성에 의심간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유승준 웨이보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