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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도심형 면세점, 한국에 생긴다

입력 : 2015-05-25 23:54:55 수정 : 2015-05-25 23: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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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과 호텔신라가 세계 최대 도심형 면세점을 만들 계획을 밝혔다.

현대산업개발과 호텔신라는 25일 아이파크몰에서 정몽규 회장과 이부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면세점 합작법인 HDC신라면세점(주)의 공식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을 통해 공개된 계획에 따르면 HDC신라면세점은 65,000㎡의 면적에 세계 최대 도심형 면세점 'DF(듀티 프리)랜드'를 지을 예정이다. 우선 2만7400㎡ 넓이의 면세점에는 400여개의 브랜드가 들어서고, 나머지 공간(37,600㎡)에는 한류 공연장, 한류 관광홍보관, 관광식당, 교통 인프라, 주차장 등이 갖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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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사진=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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