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1박 2일' 김종민, '신난 바보' 굿바이… 서울대생과 환상 호흡

입력 : 2015-05-25 10:44:54 수정 : 2015-05-25 10:44:54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1박 2일’ 공식 신난 바보 김종민이 서울대 학생들과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최고의 지성인들이 모이는 서울대학교에서 배움을 체험하는 ‘서울대 가다’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종민은 ‘말하기와 토론’ 수업을 청강하며적극적으로수업에 참여하는 대학생의 열정을 보여주는가 하면, 이어진 ‘김종민을 이겨라’에서 서울대 김종민들과 김종민스러운 순수한 매력으로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앞서 ‘말하기와 토론’ 수업을 듣게 된 김종민은 “국어도 못하는데 무슨 토론이냐”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내 김종민은 학생들의 발표를 들으며 호평을 하는 등 진지한 모습을 보였으나, 실제 점수는 2점을 주는 언행불일치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수업청강 이후 제작진은 이름이 김종민인 4명의 서울대 학생들을 소개했다. 이에 김종민은 당황해 하며 “저는 1박 2일에서 바보를 맡고 있는 김종민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진 게임에서 김종민은 팀원들을 살뜰히 챙기는가하면 게임 비법을 전수하는 등 든든한 형의 모습을 보여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종민 팀은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주며 ‘김종민을 이겨라’ 대결에서 3대 1로 승리를 거뒀다. 이에 김종민은 서울대 김종민들에게“내 위상이 올라갔어”라고 말하며 감사패를 전달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어 김종민은 그 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신난 바보의 매력이 업그레이드 된 듯 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희 기자 kwh0731@sportsworldi.com

사진=‘1박 2일’ 방송 화면 캡처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