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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 회사, 한국 정부 상대 소송…1838억 대 규모

입력 : 2015-05-22 10:22:42 수정 : 2015-05-22 10: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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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 회사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아랍에미리트(UAE) 부호인 셰이크 만수르 빈 자이드 알 나흐얀의 회사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송의 규모는 약 1838억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한 매체는 "만수르가 회장으로 있는 IPIC 인터내셔널 비브이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투자자-국가소송(ISD)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IPIC는 석유, 에너지 관련 투자를 위해 세운 회사로 UAE의 왕족인 만수르가 회장을 맡고 있다. 

만수르는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 뉴욕시티, 멜버른시티의 구단주그룹인 '시티풋볼그룹' 소유자이자 아랍에미리트의 부총리로 아부다비의 왕자다. 개인 재산이 30조원을 넘고, 연간 수입이 4조7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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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사진=만수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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