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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이회장이 명품백 주고 화장실까지…"

입력 : 2015-05-20 14:06:29 수정 : 2015-05-27 13: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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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와 이규태 회장의 진실공방이 2차전에 돌입했다.

클라라는 검찰에 출석해 이규태 회장이 자신을 여자로 대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규태 회장은 클라라가 위약금 때문에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피고소인 신분으로 방송인 클라라가 검찰에 출석했다. 일광폴라리스와의 전속 계약 해지 분쟁은 전적으로 이규태 회장 때문에 벌어졌다고 진술했다.

클라라는 "자신만 따로 최고급 호텔 레스토랑에 불러 내는가 하면,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 가방까지 사주는 이규태 회장의 관심이 부담스러웠다"고 밝혔다. 또 "고급 호텔 비즈니스센터 안 화장실까지 따라오기도 해 겁이 났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다.

클라라는 이런 일이 반복되자 아버지인 이승규 씨에게도 말했고,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하게 됐다고 검찰에 설명했다. 반면 이 회장 측은 "클라라가 10억 원이 넘는 위약금을 물지 않으려 거짓말을 한 것"이라며 "에르메스 가방은 다른 소속 연예인들도 받은 것"이라고 반박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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