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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령·신동욱, 어버이날 맞아 고(故) 박정희 대통령께 잔 올려

입력 : 2015-05-06 15:01:00 수정 : 2015-05-06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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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재보궐선거 이후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아내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과 함께 제주시 애월읍 선운정사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해 故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영부인께 잔을 올렸다.

박근령 이사장은 “어머니를 잃은 지 40년이 지났고 아버지를 읽은 지 36년이 지났는데, 오늘 뜻밖에 쌍둥이 조카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부모님께 잔도 올리고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신동욱 총재는 “아내가 흉탄에 부모님을 여의고 오랜 세월을 실의와 슬픔에 빠져계셨지만 박정희 대통령각하 내외분의 영정에라도 카네이션이라도 올릴 수 있어 다행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1956년에 어머니날을 제정했다가 이후 1973년 어머니날을 어버이날로 개정해 어버이의 은혜와 존경을 되새기자는 뜻으로 제정된 날이지만 갈수록 패륜적 범죄는 늘어나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선원정사 주지 현오 스님은 “매년 어버이날을 맞이할 때마다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영부인께 국태민안과 경제발전성공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신도들과 잔을 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사진=제주시 애월읍 해운정사에서 박근령·신동욱 부부가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영부인께 잔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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