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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감독 “가시와에 정말 복수하고 싶다”

입력 : 2015-05-05 22:06:48 수정 : 2015-05-05 22: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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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정욱 기자〕

서정원(사진) 수원 감독이 ‘201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16강에서 맞붙게 된 가시와 레이솔에 대해 “정말 복수해주고 싶다”고 결의를 다졌다.

수원은 2013년 4월 ACL 조별리그에서 세 차례나 페널티킥을 실축한 끝에 가시와에 2-6으로 패배한 바 있다. 서 감독은 “2013년에 상당히 아픈 기억이 있는데, 잘 준비해서 아픈 기억들을 치유할 것”이라며 “전북 등 우리나라 팀들이 가시와에 당한 것도 만회하겠다”고 했다. 이어 “오늘 경기는 부상으로 이탈한 선수를 대신해 어린 선수들이 상당히 잘 해줬다”며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고, 전혀 부담을 갖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은 E조 1위인 가시와와 19일 홈, 26일 원정에서 16강전을 치른다. 

jjay@sportsworldi.com,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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