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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 넘치는 동안 피부를 위한 ‘리쥬란 힐러’

입력 : 2015-05-01 11:46:55 수정 : 2015-05-01 11: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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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피부 콜라겐과 탄성 섬유가 감소되어 점점 힘을 잃고 처지기 마련이다. 특히 추위가 물러가는 요즘 같은 환절기는 따뜻한 날씨가 기분을 들뜨게 하지만,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하고 대기가 건조해져 피부 노화를 촉진시킨다.

대개는 이러한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 평소 생활습관 개선이나 고가의 화장품을 사용해보지만 이미 피부의 탄력 저하가 시작되었다면 개선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최근 피부과에선 피부의 재생능력을 높여주고 리프팅 효과까지 있는 ‘리쥬란 힐러’가 인기다.

인체적합도가 높은 폴리뉴클리오티드를 주성분으로 한 리쥬란 힐러의 가장 큰 특징은 부작용 없이 속피부까지 도달해 노화나 환경, 스트레스로 약해진 피부를 건강하게 회복시킨다는데 있다. 즉, 스스로 건강해질 수 있도록 자생력을 높이는 원리다.

피부 트러블은 피부세포가 손상되면서 발생하는데, 리쥬란 힐러는 손상된 피부세포를 재생해 피부구조를 정상화 시키고 피부의 층을 두껍게 한다. 이때 피부 속이 채워지면서 노화로 느슨해진 피부의 탄력을 잡는다.

시술 후 3~5일 정도 지나면 유수분 밸런스가 조절되면서 피부결이 한결 부드러워진 것을 느낄 수 있다. 이후 2주 정도 후부터 콜라겐 재생을 통해 피부의 탄력이 증가하는 것을 느낄 수 있고, 눈가는 물론 얼굴 전체적으로 잔주름이 개선돼 보다 팽팽한 느낌을 얻는다. 모공이 작아지고 안색도 서서히 밝아진다.

리쥬란 힐러의 효과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확연히 느껴질 정도로 개선도가 높다. 시술 후 특별한 적응기간이 필요 없을 정도로 간편하며 시술 후 30여 분만 지나면 화장은 물론 대외활동도 가능하다.

다만, 해당 시술은 주사요법으로 붓기나 멍 등의 부작용을 줄이고 시술 만족도를 높이려면 경험이 많은 피부과 전문의를 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산 해운대 센텀 린의원 피부과 전문의 강민철 원장은 “리쥬란 힐러는 피부에 생체복합 물질인 폴리뉴클레오티드를 주입해 피부를 탄력 있게 하는 시술이다. 이를 통해 피부가 스스로 재생하고 탄력이 증가하면서 주름 개선이 가능하며 모공축소, 안색개선에도 효과가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푹 꺼진 눈가, 팔자주름, 볼륨이 꺼진 볼 등에 시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강 원장은 “다만 주사요법이기 때문에 붓기나 멍 등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경험이 많은 피부과 전문의를 신중히 선택하고 상담을 통해 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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