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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해탄 건넌 ‘이카루스’ 날개 펼쳤다

입력 : 2015-04-27 09:25:25 수정 : 2015-04-27 09: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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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온라인·NHN 플레이아트 협업해 OBT 시작
5개 클래스 25레벨까지… 한정판 ‘삼색 고양이’ 지급
[스포츠월드=김수길 기자] 위메이드의 역작 ‘이카루스’가 일본 시장에서 본 무대에 올랐다.

일본법인 위메이드 온라인이 NHN 플레이아트와 공동으로 최근 공개 서비스(OBT)를 개시했다.

‘이카루스’는 위메이드가 500억원 이상 투입해 만들었다. 지난 5월 국내에서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PC방 조사사이트 게임트릭스 기준으로 PC 게임 순위 1위, PC방 점유율 5위 등을 기록한 바 있다.

일본 OBT에서는 버서커와 가디언, 어쌔신, 프리스트, 위저드 총 5개 클래스로 최고 레벨 25까지 육성 가능하고, 한 계정당 최대 3가지 캐릭터를 키울 수 있다. 위메이드 온라인은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한정 펠로우 ‘삼색 고양이 타마’를 OBT 기간에만 지급한다.

최종구 위메이드 온라인 대표는 “지난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얻은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현지화에 최선을 다하고,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했다.

한편, ‘이카루스’의 일본 서비스가 공동 퍼블리싱 형태를 취한 배경은 위메이드 온라인의 MMORPG 운영 노하우에 NHN 플레이아트가 보유한 일본 최대 온라인 게임 포털 한게임의 이용자층을 결합한다는 취지에서다. 최종구 대표는 “양사의 공동 퍼블리싱을 통해 ‘이카루스’의 풍부한 콘텐츠와 재미를 잘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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