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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잉 스커츠 LPGA 클래식]최나연,우승경쟁 가세…시즌 2승째 도전

입력 : 2015-04-25 08:19:50 수정 : 2015-04-25 08: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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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 사진=KLPGA 제공
〔스포츠월드=강용모 선임기자〕최나연(28·SK텔레콤)이 올 시즌 두 번째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최나연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LPGA 클래식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올 시즌 개막전인 코츠 챔피언십 이후 두 번째 우승을 향한 발판을 다진 최나연은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 이날 오전 8시 10분 현재 단독 선두 브룩헨더슨(캐나다· 135타)보다 2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랐다.

헨더슨은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쳐 대회 최저타 기록을 세웠다.  헨더슨은 지난해 US여자아마추어선수권 대회에서 준우승하고 아마추어 랭캥 1위에  오르는등 화려한 아마추어 시절을 보낸 뒤 올해부터 프로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만 18세 생일을 맞은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대회 둘째날에는  버디와 보기 1개씩을 맞바꿔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친 리디아 고는 전날 단독 선두에서 내려왔다.

ymk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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