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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산들, 놀라운 가창력 극찬… "아이돌 편견 깼다"

입력 : 2015-04-13 14:35:31 수정 : 2015-04-13 14: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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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꽃피는 오골계의 정체가 산들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방영된 MBC ‘일밤-복면가왕’ 2회에서는 ‘꽃피는 오골계’와 ‘황금락카 두 통 썼네’의 결승전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꽃피는 오골계’는 ‘앙칼진 백고양이’를 상대로 이지의 ‘응급실’을 열창해 판정단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결승전에서 임재범의 낙인을 열창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에 연예인 판정단은 “아이돌이 분명하다” “요즘 가수들의 창법이나 몸짓이 아니다”등 상반된 의견을 보였다.

결국 꽃피는 오골계는 박정현의 ‘편지할게요’를 부른 황금락카 두통썼네에게 5표 차이로 패배했다.복면을 벗은 그의 정체는 B1A4의 메인보컬 산들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설 특집에서 판정단으로 활약했던 산들은 말투와 창법, 손짓까지 평소와 다르게 꾸며 자신의 정체를 완벽하게 감춰 놀라움을 자아냈다.

판정단은 “산들이 노래를 이렇게 잘하는 줄 몰랐다”며 감탄했고 산들은 “아이돌에 대한 편견을 깨고 저를 더 자유롭게 해준 프로그램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승한‘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가면이 벗겨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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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사진=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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