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한 매체는 "이민정이 제왕절개 수술로 아들을 출산했으며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두 사람의 측근의 말을 빌려 "아이가 엄마인 이민정을 많이 닮아 한눈에도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졌다"고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병헌과 이민정 소속사 또한 출산 소식을 알리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 앞으로 두 사람은 부모로서 책임감을 지니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서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2013년 8월10일 결혼식을 올린지 약 1년 반 만에 부모가 됐다.
영화 촬영차 미국에 머물던 이병헌은 이민정의 출산을 위해 지난 27일 귀국했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이병헌은 당분간 가족 곁을 지킨 뒤 영화 촬영을 위해 다시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두 사람은 경기도 광주 소재 신혼집에서 함께 지내며 산후조리에 전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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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사진=스포츠월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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