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특급 스타들이 하객으로 총 출동한 결혼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MBC ‘아빠! 어디가?’ 중국공식SNS에는 김용화 영화감독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미모의 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린 김용화 감독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용화 감독의 어마어마한 하객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랑 김용화 감독 옆으로 배우 손예진과 가수 이정현이 여신미모를 뽐내며 미소를 짓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 뒤 쪽에는 배우 장동건과 마동석 또한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맨앞 줄에 파란색 후드티셔츠를 입고 있는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 군이 특유의 뚱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아빠인 이종혁은 하객단 세 번째 줄에서 얼굴을 살짝 내비치고 있다. 또한 배우 박중훈과 한재석, 주진모 등이 조각 같은 미모를 내비치고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이외에도 정면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배우 이정재와 이범수, 김수로, 하정우, 그리고 영화 ‘타짜’ ‘도둑들’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의 모습도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김용화 감독은 29일 오후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6년간 교제해 온 17세 연하의 신부와 화촉을 밝혔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영화 ‘국가대표’로 인연을 맺은 배우 하정우가 맡았다. 또한 가수 알렉스와 하림이 축가를 불렀다. 김용화 감독은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미스터 고’ 등을 연출했다.
김원희 기자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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