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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릴리M 탈락, 이진아-정승환-케이티김 생존! 박진영 심사평은?

입력 : 2015-03-29 23:55:17 수정 : 2015-03-29 23: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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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릴리M 탈락, 이진아-정승환-케이티김 'K팝스타4' 릴리M 탈락, 이진아-정승환-케이티김 'K팝스타4' 릴리M 탈락, 이진아-정승환-케이티김

지난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정승환, 이진아, 릴리M, 케이티김 등 TOP4의 경합이 펼쳐졌다. 

정승환은 마지막 주자로 무대에 올라 들국화 '제발'을 열창했다. 이전까지와 달리 샤우팅 창법으로 '제발'을 선보였던 정승환에게 심사위원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희열은 "들국화의 공연을 처음 봤을 때 전율을 느꼈다"고 칭찬했고, 박진영도 정승환의 새로운 모습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 양현석은 "정승환은 애절한 노래만 부를 수 있는 사람이 아닐까란 생각에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로 장르를 바꾸고, 바비킴의 '사랑, 그 놈'을 부르면서 몸짓을 하도록 했다"며 "그런데 오늘 듣고 느낀 건 장르의 변화나 몸의 변화가 아니라 목소리 하나만으로도 변화시킬 수 있는 가수였다"고 극찬
했다.

그러면서 "YG 점수에 3점을 더 플러스했다"고 최고점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이진아는 그룹 산울림의 ‘산책’을 불렀다. 박진영은 “오디션의 무대가 아니었다”고 극찬했다. 박진영은 100점, 양현석은 90점, 유희열은 95점을 줬다.

케이티 김은 타샤니의 ‘하루하루’를 불렀다. 양현석 역시 “오늘 베스트 무대였다”고 했다. 유희열은 94점, 박진영은 94점 양현석은 97점을 줬다.

비의 ‘아이두’를 부른 릴리M은 "기획사를 운영하다 보니까 릴리의 무대가 미래와 같이 보인다. 흥분된다"는 박진영의 호평과 함께 91점, 양현석으로부터 88점, 유희열로부터 92점을 받아 총점 271점을 기록했다.

결국 정승환은 총점 289점으로 271점 릴리M, 285점 이진아와 케이티김보다 높은 심사위원 점수를 획득했다.

이날 릴리M이 톱3 문턱에서 탈락하며 고배를 마셨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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