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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임슬옹 비롯 멤버 반은 떠나는데… 2PM 전원 JYP와 재계약

입력 : 2015-03-26 23:54:00 수정 : 2015-03-26 2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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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이 JYP엔터테인먼트(JYP)와 재계약한 소식이 전해졌다. 형제 그룹으로 불리는 2AM(이창민·임슬옹·정진운·조권)의 일부 멤버들은 소속사를 떠나기에 다른 행보를 보인다. 

지난 26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2PM 멤버 전원은 지난해 가을 JYP와 3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2PM은 2018년 1월까지 JYP에서 활동할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관계자는 "2PM은 멤버들마다 계약시점이 달랐지만 지난해 멤버들 모두 JYP와 함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일괄적으로 2015년 1월부터 3년 재계약했다"며 "아티스트들의 뜻을 존중해 함께하게 됐고 앞으로도 2PM이라는 이름으로 좋은 인연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JYP는 2AM 멤버 가운데 계약이 만료된 멤버(조권·임슬옹·정진운·창민) 중 조권과 창민을 제외한 나머지 2명이 소속사를 떠난다고 전했다. 임슬옹은 싸이더스HQ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정진운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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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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