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이영돈PD가 간다' 그릭 요거트 업체 대표 주장 누리꾼, 방송 정정요청 메시지 공개

입력 : 2015-03-17 00:26:40 수정 : 2015-03-17 00:26:4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 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 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 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

그릭요거트 업체 대표라고 주장하는 이가 ‘이영돈 PD가 간다’ 측에 억울함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한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은재 유니두마이요거트 대표가 JTBC ‘이영돈 PD가 간다’ 측 작가에게 방송 정정요청을 하는 카카오톡 메시지가 공개됐다. 이 글을 보면 김 대표는 "촬영요구 거절했다고 방송 그런식으로 나온거냐"며 "가당 무가당 두가지 요거트가 있는데, 가당 시켜 드셔놓고 한국엔 그린요거트가 없다고 했냐. 당신들은 지금까지 8년동안 고생해 온 우리 이모부와 6년동안 가게를 꾸려온 제게 큰 실수를 한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이어 "저희 가게에는 유기농 가당 그릭요거트와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유기농 무가당 그릭요거트가 있다"며 "촬영을 거절한 저희 가게에 와서 몰래 촬영을 하고 흥미 위주의 편집을 하여 결국은 우리나라엔 안타깝지만 첨가물을 넣지 않은 그릭요거트가 없습니다라는 말을 하더군요"라고 밝혔다.

또 김 대표는 촬영 협조 거부와 관련해 "모든 공정이 멸균상태에서 이루어 져야 하며 우리도 우리 만의 특별한 노하우가 있어서 촬영섭외를 고사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영돈 PD가 간다’에서는 국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국 요거트 제조업체의 요거트8가지를 조사한 결과, 8개 회사 중 애매하게 1개의 회사만이 그릭요거트에 가까웠다고 평가했다.

온라인 뉴스팀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