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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예원, 반말하길래 너무 화가 나서 욕 나왔다" 공식입장

입력 : 2015-03-04 20:42:09 수정 : 2015-03-04 20: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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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은 4일 한 매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띠과외' 녹화 때 바다에서 나와 너무 추워서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그 친구(예원)가 '뭐'라고 반말을 하더라"며 "너무 화가 나서 참고 참았던 게 폭발해서 나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고 욕설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이태임 측은 "당시 녹화현장에서 여러 가지 상황이 너무 기분이 나빴다. 일절 상의한 것 없이 그냥 진행이 됐다. 욕은 정말 잘못했지만 참고 참았던 것들이 폭발했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태임은 "그 친구가 '괜찮냐'고 했다는데 그런 적도 없다"며 "'찌라시'에선 말도 안되는 말들이 올라가 있고 또 사람들이 그대로 믿더라"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또한 이태임은 "모두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나를 죽이려고도 하는 것 같다. 정말 힘들다. 죽으라는 무언의 압박 같은 걸 느낀다"라며 "연예계를 떠날지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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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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