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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백옥담, 뜬금없는 전개 '눈살'

입력 : 2015-03-03 10:51:30 수정 : 2015-03-03 10: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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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가 뜬금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에서는 장무엄(송원근 분)과 육선지(백옥담 분)의 첫날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육선지는 첫날밤을 위해 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생각지도 못한 선지의 한복 차림에 장무엄은 반했고, "무슨 향기가 이렇게 좋아? 향수 뿌렸어?"라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편한 차림이었던 무엄은 자신과 선지를 비교하며 "난 머슴 같다. 귀띔이라도 해주지"라며 투정하자, 선지는 혹시 몰라 준비했다며 남자 한복을 건넸다.

한복을 갈아입은 무엄은 "옷이 참 중요해. 존댓말 나오려고 해"라고 말한 뒤 "옷만 입었는데 어지럽고 몽롱해, 열기를 식힐 필요가 있다. 지나치면 모자란 법"이라고 말하며 '위아래' 댄스를 췄다.

두 사람은 두 사람은 가사에 맞춰 옷고름을 풀고 한복을 하나씩 벗으며 입을 맞췄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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