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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문희준 "H.O.T 시절, 중국서 5년간 5000억 수입"

입력 : 2015-03-03 02:12:09 수정 : 2015-03-03 09: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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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문희준이 과거 H.O.T 시절 인기를 언급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아이돌그룹 H.O.T. 출신이자 방송인인 문희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희준은 “H.O.T.로 데뷔해 솔로로 나만의 음악을 7년 정도 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지금은 군제대 후 예능인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장위안은 “중국에서 H.O.T. 인기가 대단했다. 팬클럽 회원수가 800만 명 정도 됐다”며 “한국으로 유학 오는 학생도 증가했다”고 과거 H.O.T의 인기를 회상했다. 문희준은 “H.O.T. 활동 당시 중국에서 광고도 많이 찍었다”며 “중국에서 1년 동안 1,000억 원, 5년 동안 5,000억원 정도를 벌었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그러나 문희준은 “대신 그게 다 내 수입은 아니다”면서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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