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인격 행동장애' 청춘은 욱한다? 남성, 여성보다 2배 이상 많아

입력 : 2015-03-02 23:55:34 수정 : 2015-03-03 01:12:1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인격 행동장애 인격 행동장애 인격 행동장애 인격 행동장애

인격 행동장애의 60%가 젊은층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따르면 작년 '인격 및 행동의 장애(질병 코드 F60~69)'로 진료받은 환자는 1만3천28명에 달했다고 한 매체가 이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인격이나 행동 장애로 병원 진료를 받는 환자 중에는 남성이 여성보다 2배 이상 많았으며 3명 중 2명은 10~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격장애란 한 개인이 지닌 지속적인 행동 양상과 성격이 현실에서 기능의 장애를 일으키게 되는 성격 이상증상이다. 지나친 의심이나 냉담함, 공격성 등이 나타난다. 특히 습관 및 충동 장애는 명백한 이성적 동기가 없는 반복적인 행동이 특징으로 병적 도박, 방화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만약 인격 및 행동 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는 병력과 정신과 의사의 면담을 통해 주로 약물 치료와 정신 치료가 병행된다. 

보도에 따르면 심평원은 "인격 및 행동 장애는 환자가 몸이 아파 스스로 병원을 찾는 다른 질환과 달라 환자 혼자 진료를 결심하기 어렵다"며 "주의의 적극적인 치료 권유와 격려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인격 행동장애 인격 행동장애 인격 행동장애 인격 행동장애

온라인 뉴스팀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