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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할 수 있는 굶지 않는 요거트&치즈 다이어트

입력 : 2015-03-02 10:00:00 수정 : 2015-03-02 11: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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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기 시작하는 3월이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봄을 기다리고 있다. 올 봄은 평년보다 기온도 높은 편이라 일찍이 시작되는 봄꽃 축제에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다.

하지만 봄이 다가오는 것을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는 사람들도 있다. 바로 다이어트 중이거나 계획하는 이들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우리 옷의 두께도 얇아지기 때문에 복부, 허리, 팔뚝, 허벅지 살 등을 고민하며 단기간이나마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다.

아무래도 짧은 시간에 살을 빼려다 보니 무작정 굶기를 통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도 늘어난다. 그러나 굶어서 빼는 방식은 결국 요요현상을 야기하며 신체건강은 물론 정신적 스트레스도 증가시켜 꼭 피해야 할 부분 중 하나다. 그래서 최근에는 요거트와 치즈를 이용한 다이어트 방법이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요거트는 유제품 중에서도 피부미용 뿐 아니라 소화를 촉진시키는 데에 탁월한 식품이다. 장운동을 원활히 하여 독소를 배출시키고, 변비개선의 효과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한 편, 비슷한 유제품이지만 치즈는 다이어트와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기 쉽다. 우리가 시중에서 쉽게 접하는 치즈의 대부분이 고지방, 고칼로리에 나트륨도 다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다이어트 전문가들은 저칼로리, 저지방에 나트륨도 거의 들어있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치즈를 섭취하여 굶지 않고 맛있는 치즈를 먹으면서도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안한다.

이렇게 귀가 솔깃해지는 요거트&치즈 다이어트 방법에 있어 한 가지 우려되는 점은 바로 비용이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요거트나 치즈의 가격이 소비자의 입장에선 매번 구매하는 것도 경제적으로 꽤 부담이 된다.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를 포착하여 비용과 맛을 동시에 사로잡은 요거베리의 ‘요거트 메이커’와 ‘치즈 메이커’가 인기를 얻고 있다.

요거트 메이커와 치즈 메이커는 이미 작년 8월 홈쇼핑을 통해 큰 화제를 모은 제품으로 80만대 이상의 판매와 25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매 번 요거트와 치즈를 사지 않아도 집에서 대량(요거트 기준 약 900ml)으로 본인이 직접 만들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어필했기 때문이다.

요거트 메이커는 일반 우유와 드링킹 요거트를 섞어 만드는 방식으로 본체에 뜨거운 물을 부어 보온틀과 발효용기 뚜껑을 닫아 숙성을 거친다. 평균 8-10시간이 지난 후 냉장고에 보관하여 기호에 따라 과일이나 견과류를 곁들여 먹을 수 있다.

직접 만든 수제 요거트는 치즈 메이커를 통해 생치즈로 변신할 수도 있다. 요거트를 치즈 메이커에 부어 냉장고에서 24~48시간 정도 숙성시키면 언제든지 다이어트 간식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생치즈는 염분이나 첨가물이 가미되지 않은 순수한 맛으로 꿀이나 잼 등을 이용하여 입맛에 맞게 조리가 가능하다.

이렇게 만들어진 치즈에는 1g당 16억 마리나 되는 유산균은 물론, 칼슘과 미네랄, 비타민,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가 소화 흡수되기 좋은 상태로 들어있어 다이어트에 필요한 영양소를 쉽게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지방함량과 칼로리가 적어 부담도 없는 편이다.

요거트와 치즈를 통해 굶지 않고도 다이어트 효과는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으며, 매일 반복되는 메뉴로 지겨울 수 있는 식단을 요거트 메이커와 치즈 메이커를 사용하여 손쉽게 변화 줄 수 있어 소비자들의 기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요거트 & 치즈 레시피 정보는 물론, 요거트 메이커와 치즈 메이커에 대한 사용법 및 구매 정보는 ‘요거베리 라이프닷컴 (http://www.yogurberrylif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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