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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포토] 나비, 입이 떡…글래머 몸매 공개 “몸매는 타고나야”

입력 : 2015-02-24 14:06:03 수정 : 2015-02-25 10: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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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여성 솔로가수 나비가 bnt와의 화보를 통해 팔색조 같은 매력을 뽐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이 부른 노래의 원천은 지금까지 경험한 사랑과 이별이라고 전하며 모든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한강 앞에서’와 같은 가슴 아픈 이별을 통보 받은 경험을 묻는 질문에 가슴 아프게 차인 적은 없다고 전했다.

최근 축구선수와의 이별로 힘든 시간을 보냈을 그에게 공개연애에 대한 얘기를 묻지 않을 수 없었다. “앞으로 남자친구를 사귀게 된다면 공개연애는 안 할 생각이다. 그렇지만 공개연애를 한 것에 대한 후회는 하지 않는다. 상대는 원하지 않는데 기사화 되는 것이 많이 미안했다. 그런데 너그럽게 이해해주고 배려해 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전했다.

이어 솔로 공식화 후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남성들이 많아졌다고 전하며 인생은 30부터라고 웃으면서 얘기했다. “알면 깜짝 놀랄 분도 있다. 최근에는 연하 아이돌이 돌직구로 전화번호를 물어보고 문자로 마음을 전해왔다. ‘아직 죽지 않았구나, 이제 시작이구나’라는 것을 느꼈다. 지금 당장 누군가를 만나는 것은 시기적으로 이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앞으로 또 새로운 인연을 만나 좋은 경험을 하고 싶다. 당분간은 음악을 친구 삼아 자유로운 삶을 즐기고 싶다”고 연애관을 밝혔다.

그는 사랑에 빠지면 그 사람밖에 안 보이는 스타일이라고 전하며 남자들 역시 자신에게 쩔쩔맨다고 전했다. “어릴 때 만난 남자친구 중에는 헤어지자고 하면 죽겠다고 했던 남자들도 있다 ‘내가 그렇게 만드나?’라는 생각도 해봤다. 내게 치명적인 매력이 있나 보다”며 웃었다.

육감적인 보디라인을 소유한 그에게 글래머러스한 몸매 비결을 묻자 “일단 타고나야 한다. 먹는 대로 살이 찌는 스타일이라 운동을 바로 바로 한다. 요가에 미쳤을 때는 거의 매일 했다. 요가 중에는 플라잉 요가가 좋다. 운동할 짬이 안 나면 30분씩이라도 꼭 걷는다”라고 전했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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