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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돌싱녀 채정안…"전 남편 알고보니..."

입력 : 2015-02-17 11:41:12 수정 : 2015-02-17 11: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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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이 이혼 사실을 고백하면서 전 남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우 채정안, 가수 채연, 나르샤가 최근 진행된 SBS 설 특집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세포 심폐소생기 '썸남썸녀' 녹화에서 자신만의 결혼관을 공개했다.

이날 여자 팀 막내 나르샤는 어머니로부터 결혼 독촉에 시달린다고 밝혔다. 러브 콘셉트로 처음 출연하는 나르샤는 어머니가 이 프로그램 출연을 격하게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채연은 연애를 못하는 이유에 대해 "이제 결혼을 신중하게 생각하다보니까 연애를 하는 게 조금씩 어려워진다"고 털어놨다.

이어 "중국활동을 시작하며 중국에서 일을 하다 보니 연애가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채정안은 "제가 결혼한 지 몰랐던 사람이 분명히 있었을 거예요"라며 "한 번 했습니다. 되게 빨리 갔다 왔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 이 프로그램과 안 맞는 사람"이라며 "결혼 할 생각이 없었지만, 방어하고 차단하기만 했던 지금까지의 모습 버리고 정말 사랑을 하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한편 채정안은 지난 2004년 겨울 고등학교 동창 생일파티에서 PR회사 마케팅팀 임원 김모 씨와 1년 여의 교제 끝에 지난 2005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결혼한 지 1년 6개월 만에 성격차로 이혼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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