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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담배 점유율 40%대로 하락, 외제 담배는 잘 나가요

입력 : 2015-02-01 23:56:22 수정 : 2015-02-01 23: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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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담배 점유율 하락, 외제 담배는 잘 나가요

국산 담배 점유율이 하락해 40% 안팎 수준까지 하락했다. 이는 외국산 담배가 국내에 첫 상륙한지 29년 만이다.

지난 1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A 편의점 업체가 지난달(1월 1~29일) 매출 기준으로 담배 제조사별 점유율을 조사한 결과, KT&G는 43.2%에 그쳤다. 이어 필립모리스(24.4%), BAT(23.4%), JTI(9%) 등의 순이다. 이는 외국산 담배의 점유율이 56.8%로 KT&G를 무려 13.6%포인트나 앞선 것이다.

지난달 수량 기준 KT&G의 점유율은 38.3%, 외국산은 이 보다 23.4%포인트나 높은 61.7%에 올랐다. 필립모리스, BAT(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JTI(재팬 토바코 인터내셔날)의 개별 비중은 각각 21.1%, 29.8%. 10.8%로 집계됐다.

지난달 매출 기준 KT&G의 점유율은 46.2%로 과반 이하로 떨어졌다. 특히 판매량 기준으로는 40.5%로, 40%대조차 힘겹게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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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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