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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 휴스턴 딸, 욕조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돼

입력 : 2015-02-01 23:55:01 수정 : 2015-02-01 23: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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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 휴스턴 딸, 욕조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돼

미국 팝스타 휘트니 휴스턴의 딸인 바비 크리스티나 휴스턴 브라운(22)이 욕조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됐다. 

이는 3년 전 휘트니 휴스턴이 숨졌을 때와 유사한 상황이라 팬들에 경악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1일 미국 주요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브라운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오전 10시 25분께 머리를 욕조의 물 속에 떨구고 있는 모습이 남편인 닉 고든과 다른 친구 한 명에 의해 발견됐다.

브라운은 발견 당시에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으나 911의 긴급 심폐소생술( CPR)로 생존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CNN 방송은 리사 홀랜드 경찰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브라운이 여전히 살아 있고 숨을 쉬고 있다고 전했다.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현장에서 약물 또는 알코올과 연계된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휘트니 휴스턴은 2012년 2월 11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베벌리 힐스에 있는 한 호텔의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검시관과 경찰은 심장병을 앓고 코카인을 사용해 건강이 매우 좋지 않던 휴스턴이 30㎝ 깊이의 아주 뜨거운 물이 담긴 욕조에서 익사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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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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