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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사랑' 이수경 태도 논란, 소속사 해명 나서

입력 : 2015-01-30 13:22:43 수정 : 2015-01-30 13: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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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수경이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에서의 태도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가 해명에 나섰다.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에서는 배우 유이, 최우식, 임슬옹, 이수경이 참석했다.

이날 이수경은 특이한 행동과 웃음소리, 사차원 매력으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카메라 플래시에 괴성을 지르는 등 독특한 모습을 보이며 함께 호흡을 맞춘 최우식에 대해 "캐릭터가 호구 같고 그냥 호구의 모습도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해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오르며 태도 논란이 불거졌다.

30일 이수경의 소속사 호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이수경 씨가 아직 신인이라서 제작발표회와 같은 많은 사람들이 있는 자리가 익숙하지 않다"며 "너무 긴장을 많이 해서 자신도 모르게 실수를 한 것 같다. 의도와 달리 오해를 만들었고 팬들을 불편하게 만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이수경 씨가 의도와 달리 오해를 불러일으켜서 당사자인 최우식 씨와 그의 팬들에게 굉장히 죄송해하고 있다. 그런 의도는 아니었다. 앞으로 주의를 기울일 것이다"며 "이런 실수를 하지 않고 연기를 열심히 하겠다. 예쁘게 봐 달라"고 말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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