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코코엔터테인먼트 폐업, 첨예한 대립 속 진실 공방

입력 : 2015-01-29 19:07:49 수정 : 2015-01-29 19:07:49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28일 밤 방송되는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코코엔터테인먼트 폐업, 첨예한 대립 속 진실 공방’이 전파를 탔다.

개그맨 김준호가 공동대표로 알려졌던 코코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 대표의 공금 횡령 사건 이후 경영 악화로 결국 폐업을 결정했다. 그러나 폐업 결정을 둘러싸고 코코엔터테인먼트 초기 투자자들이 이에 반박하는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양측 간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24일 코코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 직무대행 중인 등기이사들은 “코코엔터테인먼트의 회생이 더 이상 불가능 하다고 판단해 폐업을 결정하게 됐다”며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폐업 발표 이틀 후 코코엔터테인먼트의 초기 투자 주주들이 “김준호씨가 회사를 살리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며 “김대희씨가 대표를 맡는 별도의 회사를 설립 중에 있고, 이곳에 코코엔터테인먼트 소속 개그맨들이 모여 있다는 것은 명백한 계약 위반”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개그맨 김대희를 주축으로 한 제이디브로스 측은 회사 설립을 공식 발표하며 불거진 의혹에 대해서 부인하고 있다. 진실 공방 양상으로 번지고 있는 이번 사태를 둘러싼 진실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