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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진세연, 전세계서 가장 예뻐" 극찬… 셀카 보니 '인정'

입력 : 2015-01-29 14:28:17 수정 : 2015-01-29 14: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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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강호동이 배우 진세연의 미모를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KBS2 ‘투명인간’에는 연기자 진세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강호동과 부부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강호동은 진세연에게 “아까 옥사에서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구체적으로 못 봤는데 정말 예쁘다”며 “전세계에서 제일 예쁘다”고 미모를 극찬했다.

강호동의 발언에 하하는 “형수님이 예쁘냐, 진세연이 예쁘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강호동은 당황하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너 한번 웃길라고 내 가족 얘기 하지말라고 했지”라며 하하를 걷어차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호동은 진세연과 부부 상황극을 연출했다.

이날 ‘투명인간’은 대대적인 개편을 시도하며 직장인들과 서프라이즈 상황극을 펼치는 새로운 기획을 선보였다. 이에 진세연과 강호동은 안방처럼 꾸며놓은 사내 엘리베이터에서 신혼부부 상황극을 꾸민 것. 

강호동은 “오늘 또 집에 가서 부부싸움 하겠다”면서도 시종일관 미소를 보였고, 이후 엘레베이터에 직원이 등장하자 강호동은 진세연을 “제 와이프인데 이제 방송을 한다. 오늘이 예능 첫 데뷔다”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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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사진=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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