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명품 정식 매장보다는 중고명품 편집매장 방문 비중이 크게 늘면서 에르메스 켈리백, 로렉스 서브마리너, 위블로, 바쉐론 콘스탄틴, 파텍필립시계, 샤넬백 등 명품가방, 명품시계중고, 명품중고신발, 명품지갑브랜드들을 명품샵에서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요즘 소비자들의 소비방법도 크게 개인직거래, 인터넷쇼핑몰 구매, 오픈마켓구매로 중고명품 거래를 대부분 패턴으로 하고 있다. 이 중 가장 안전한 방법은 인터넷으로 모델을 확인하고 직접 매장을 방문해 상태 및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구매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게 중고명품을 구매하는 방법이다. 특히 해외명품 상표권자의 말에 따르면 롤렉스, 몽클레르, 코치, 스와로브스키, 에르메스, 에뜨로, 테그호이어, 파텍필립, 폴로, 프라다 등의 상표권자가 아니라면 어떤 누구도 명품시계, 가방, 반지, 목걸이 등에 정품보증이라는 말을 사용할수 없다고 한다.
요즘 흔히들 말하는 안전구매 .정품보증 등의 말은 단지 가품이면 보상해주겠다는 말일뿐이다. 그래서 검증된 중고명품매장에서 직접보고 직접구매하는 해외명품을 직접보고 구매하는 직구를 해야 가장 안전하다.
최근 반포대로에 대형프리미엄 중고명품 편집매장을 오픈한 ‘고이비토’도 그런 곳 중 하나다. 일반 강남 중고명품매장 20개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고이비토 중고명품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1층에서 루이비통가방, 샤넬가방, 구찌신상핸드백, 명품신발을 보고 2층에서 로렉스 데이토나, 까르띠에 발롱블루, 불가리시계, 오메가씨마스터, 샤넬j12, 듀퐁라이터 등을 구경할 수 있다. 3층에는 코치백, 코치장지갑, 펜디백, 에트로가방, 지방시판도라백과 샤넬구두, 구찌구두, 루이비통구두 등도 구경할 수 있다. 명품모자와 명품스카프, 명품머플러 등을 보고 싶다면 고이비토 지하 1층 소품매장을 이용하면 된다.
고이비토는 박원범 팀장은 “다양한 명품 브랜드를 비교해 보다 저렴하게 원하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고, 시중가에 40~90% 까지 판매하는 등 가격적인 메리트도 있어 소비자들에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고이비토 본사 빌딩인 강남 본점은 일반적인 중고명품 판매.매입 개념을 벗어나 명품교환.도매 및 명품 A/S 서비스까지 진행하고 있다. 반포대로에 위치한 매장 면적 300평 규모의 고이비토 강남본점은 강남 신세계백화점과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매장의 접근성이 편리하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