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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약혼녀 이리나 샤크와 결별… 이유는?

입력 : 2015-01-20 21:06:00 수정 : 2015-01-20 2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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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체육팀〕 호날두(30·포르투갈)가 애인 이리나 샤크(29·러시아)와 결별했다.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수상자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지난 5년간 톱 모델 이리나 샤크와 뜨거운 열애를 했지만, 결국 관계를 끝냈다고 20일(한국시간) AP통신이 전했다. 호날두는 “서로 이 시점에 마무리하는 것이 가장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AP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리나와의 관계, 내 사생활에 대한 주위의 억측을 끝내고자 이 사실을 밝히기로 했다”며 “이리나가 앞으로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호날두와 샤크는 이달 중순에 열린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 동행하지 않아 결별설이 불거졌다.

호날두와 샤크는 지난 2010년 아르마니 화보 촬영을 함께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011년 약혼식을 올렸고, 각종 행사에 동행하며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이리나 샤크가 모델 활동과 더불어 지난해 말 드웨인 존슨 주연 영화 ‘허큘리스’에 출연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자연스럽게 멀어진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는 네 살 난 아들이 있지만 아들의 친모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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