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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의 노하우 다 담았다… '칠전팔기 구해라' 오프닝신 선공개

입력 : 2015-01-02 14:53:37 수정 : 2015-01-02 14: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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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엠넷이 도전하는 두 번째 뮤직드라마로, 제작 소식을 알리면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아온 ‘칠전팔기 구해라’가 오는 9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둔 2일(금) 오전, Mnet은 이례적으로 2분 분량의 드라마의 오프닝 씬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원준의 ‘show’를 편곡, 민효린, 곽시양, B1A4 진영, 헨리, 박광선, 유성은이 직접 노래하고, 이에 맞춰 춤을 추며 단 한 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황홀경을 선사한 것. 대한민국 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몹(mob) 씬으로 진짜 뮤직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15년은 음악 전문 채널 Mnet이 개국 20주년을 맞는 해다. 앞서 공개한 ‘칠전팔기 구해라’의 오프닝 씬은 ‘슈퍼스타K’, ‘댄싱9’, ‘보이스 코리아’, ‘MAMA’등 독보적인 음악 콘텐츠를 꾸준히 세상에 내보인 Mnet의 모든 노하우를 총동원한 영상이다.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의 오프닝 씬은 한 달이 넘는 기획과 일주일이 넘는 촬영 기간을 거쳐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이 오프닝 씬을 위해 버스커버스커, 이효리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김지웅 음악감독이 참여하고 이용우, 우현영 마스터가 특별 출연 및 안무를 맡았다. 또, 김설진, 이루다, 이선태, 최수진 등 ‘댄싱9’의 주역들과 현대 무용수들이 특별 출연해 화면을 가득 채웠다. ‘칠전팔기 구해라’의 출연진 외에도 실용음악과, 무용예술학부 학생, 치어리더, 밴드 등 160여명의 인원이 총동원돼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오늘(2일) 밤 11시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미리보기 편 ‘기대해라, 칠전팔기 구해라’가 방송된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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