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를 겪은 김구라가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일 김구라의 소속사 측은 "김구라가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의 "엄마도 죗값을 치러야 한다"는 발언이 화제에 올랐다.
올해 6월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어른들은 몰라요' 특집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구라는 "최근 동현이에게 직불카드를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동현이 "직불카드는 무서워서 가지고 나가지도 못한다"고 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윤종신이 "김동현도 돈을 버니까 (직불카드를 사용할) 권리가 있다"고 했다. 반면 김구라는 "동현이 돈은 여태까지 엄마가 다 썼다"고 했고 김동현은 "아빠 말은 다 진실"이라며 "엄마도 죗값을 치러야 한다"고 해 웃음 바다를 만들었다.
공황장애 김구라 소식에 누리꾼들은 "공황장애 김구라, 아내가 문제가 많아" "공황장애 김구라, 김동현 속도 깊지" "공황장애 김구라, 다 떠나서 이번 사건은 정말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 =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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