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22일 “혜리가 극중 현빈을 짝사랑하는 캐릭터로 최종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을 통해 연기에 첫 도전한 혜리는 ‘하이드 지킬, 나’까지 출연을 확정하며 노래와 예능 뿐 아니라 연기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이에 따르면 혜리가 맡은 민우정 캐릭터는 20대 초반 대학생으로 극작을 전공하는 작가 지망생이다. 이에 따라 혜리는 똘똘하나 엉뚱하고 귀여운 호기심이 충만한 인물을 맡아 현빈이 연기하는 이중인격 중 한 명인 로빈을 향해 애정공세를 퍼부우며 매력발산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하이드 지킬,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 하이드,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달콤 발랄한 삼각 로맨스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현빈, 한지민이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오는 2015년 1월 방송 예정.
혜리 ‘하이드 지킬 나’ 캐스팅에 누리꾼들은 “혜리 ‘하이드 지킬 나’ 캐스팅 감동이다” “혜리 ‘하이드 지킬 나’ 캐스팅, 귀여워” “혜리 ‘하이드 지킬 나’ 캐스팅 대세긴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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